[대만 여행 - 숙소 1] 대만 가성비 '루텔 호텔(Lutel Hotel)'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깜앤쏭 맘입니다.

대만! 이 작고 아름다운 섬은 놀아운 자연경관, 풍부한 문화,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는 먹거리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여행의 시작과 끝은 결정하는 것은 바로 숙소 아닐까요?

여행 예산을 고려할 때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특히, 대만에서는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과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여행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오늘은 저희가 선택한 첫번째 호텔로

가성비 끝판왕인  '루텔 호텔(Lutel Hotel)'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 대만 가성비  '루텔 호텔(Lutel Hotel)'  선택의 중요성 ⭐⭐⭐

 

1️⃣ 가성비 체크✔️

- 새벽 비행기로 대만에 도착하여 환전하고, 여행지원금 추첨하고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잠만 자고 나올 숙소가 첫날에는 필요하겠더라고요.

게스트 하우스도 알아보았는데, 게스트 하우스는 모르는 사람들과 방을 같이 써야 할 수도 있어 조금 불편할 것 같아 잠깐이지만 프라이빗한 우리만의 공간에서 푹 자고 싶어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았습니다.

 

2️⃣ 위치는 왕📍

- 타오위안 공항에서 차로 13분 거리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새벽 도착이라 택시와 우버 외에는 이동 수단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택시비가 덜 나오는 이동 거리에 위치한 루텔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택시비는 340 NTD 정도가 나왔습니다. 우버는 1,200 NTD 요구하며 흥정했는데, 우버에 비해 택시비가 엄청 저렴하죠!

 

3️⃣ 후기는 꼭 확인📝

- 이전 여행자들의 리뷰는 소중한 정보의 보고랍니다. 특히 청결 상태, 직원 친절도는 꼭 확인해 보세요.

리뷰에도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다고 했는데, 정말 너무 친절하셨어요.

새벽 3-4시가 다 되었는데도, 밝게 웃으며 맞이해 주셨고, 친절하게 방 앞까지 안내해 주시고, 조식 공간까지 설명해 주셨답니다.

4️⃣ 예약 플랫폼 비교 📊

- 여러 예약 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해 보세요.

가성비 호텔은 수요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확정지은 후 빠르게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성수기에는 더욱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여행 일정을 잡은 후 빠르게 예약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대만 가성비  '루텔 호텔(Lutel Hotel)' 의 매력 포인트🏨💖

 

1️⃣ 공용 욕실의 깨끗함 🚿

- 가성비 호텔을 찾아보는 와중에 너무 저렴하여 와 여기 좋다 하고 봤더니 방에 욕실과 화장실이 없거나 창이 없는 방이라 저렴한 거더라고요. 그래서 예약하기 솔직히 살짝 걱정되었어요.

근데, 공용 욕실이라고 해서 불편하거나 청결하지 않다는 선입견을 깨버릴 만큼, 루텔 호텔은 매우 청결하고 잘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 갈아 입을 옷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과 샴푸, 샤워젤은 비치되어 있습니다.

- 여자 화장실 겸 욕실은 1층에 위치해 있고, 남자는 한층 위인 2층에 있습니다.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저는 화장실 큰 거울 앞에서 화장도 마쳤어요.

2️⃣ 아늑한 조식 공간 🍵  

- 작지만 따뜻한 조식 공간에 마련된 빵과 여러가지의 차 종류로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 빵은 바로 옆 오븐에서 살짝 돌려 따뜻하게 드셔요.

- 옆에 집게와 빵 봉지도 있으니 담아 로비에 있는 멋진 나무 의자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 가져보세요.

- 사진에 보이는 검정에 노란색 스틱형이 한국에 믹스커피와 같은데 살짝 덜 단 맛이고요. 바로 옆 주황색 스틱형은 블랙커피입니다. 갈색 우롱차도 아침에 따뜻하게 먹기에 좋아요. 

대만 사람들은 우롱차를 많이 마셔서 뱃살이 없데요. 대만에 있는 동안 열심히 마셔 봐야겠다고 다짐했었네요.

 

3️⃣ 작지만 실속있게 갖춰진 방 🛏️ 

- 실내 슬리퍼와 타월, 드라이기, 테이블 거울, 작은 책상 같은 화장대, 멀티탭 돼지코, 옷걸이, 일회용 양치세트 등 웬만한 건 다 갖추어져 있답니다.

 

4️⃣ 교통 편의성 🚅

- 루텔 호텔에서 도보로 3~5분 거리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보로 15분 거리에 타오위안 공항 MRT(지하철)가 있어 이동이 아주 용이합니다. 저희는 조식 후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5️⃣ 친근한 분위기 🤗

- 소규모의 가성비 호텔로 직원들이 여행자들에게 상당히 친절하고, 도움을 드리고자 세심히 살피는 모습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가성비 좋은 '루텔 호텔(Lutel Hotel)'에서 시작하는 여행은

예산을 절약하면서도 풍요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공용 욕실과 작은 조식 공간이라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인식을 전환해 줄 정도록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은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따라서 대만 여행을 계획 중이고,

저렴한 예산으로 알찬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성비 끝판왕 '루텔 호텔(Lutel Hotel)'을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본격적인 대만 여행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