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깜앤쏭 맘입니다.
기분 좋은 외출~!
마음이 너무 잘 맞는 지인들과
드라이브 겸 영종도로 달렸답니다. 🚗 🚗
일찍 만나 브런치를 먹으려고 알아본 카페가 사정상 이용이 불가해서,
바다 볼 겸 구읍뱃터로 이동하다 근처 괜찮은 오션뷰 카페가 있다고 하여 간 곳이 바다 앞 OOO 시리즈 건물이었답니다.
제가 붙인 이름이긴 했는데, 왜? 시리즈라고 했냐면요. 😁
1층-바다 앞 꼬막집 / 바다앞 라면집
2층- 바다앞 농장
4층- 바다앞 테이블
5층- 바다앞 테라스
형태로 이루어진,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가능한 시리즈음식점 건물이더라고요
브런치를 먹기엔 배고픈 시간이 되어 저희는 '1차로' 1층 [🌊바다 앞 꼬막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 바다앞 꼬막집 🥗]
★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 10 더테라스프라자 107-111호 1층
★ 영업시간
- 월~금, 일요일 : 오전 10시 30분~ 오후 10시
- 토요일 : 오전 10시 30분 ~ 10시 30분
★ Last Order
- 월~금, 일요일 : 오후 8시 30분
- 토요일 : 오후 9시
★ Break Time
- 오후 4시~ 오후 5시
1️⃣ 바다 앞 꼬막집 분위기 🌞
바다 앞 꼬막집은 해안가에 위치한 건물 1층이며, 식당 내부는 따뜻한 나무 톤과 오픈 방처럼 되어 있는 자리도 있어 그곳은 아늑하면서도 개방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햇볕이 잘 드는 통창으로 되어 있고, 통창을 통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살짝 아쉬운 점이 1층이고, 앞에 주차된 차들로 인해 차들 사이로 살짝씩 보이는 바다로만 만족을 하고, 아쉬운 바다뷰는 후식으로 먹을 카페에서 만끽하도록 하고 식사에 집중했습니다.
2️⃣ 바다 앞 꼬막집 메뉴 📋
메뉴는 심플했습니다.
저희는 전 없는 꼬막 한소쿠리+왕새우 전 57000원(3인분)이랑 꿀동동주 한주전자 주문했습니다.
2차로 바다 앞 테라스에서 빵을 먹을 예정이여서, 적은 양을 시킨건데, 5명이 간단히 먹기에는 적당 했습니다.
3️⃣ 바다앞 꼬막집 비주얼과 맛평가 😋
일단 비주얼 극강!!! 어떻게 소쿠리에 한상으로 담을 생각을 했을까!! 너무나도 정갈하고, 독창적인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한 접시에 꼬막무침/양념비빔밥이 반반으로 나왔어요.
꼬막무침은 비주얼 상으로는 붉어 맵게 느껴졌는데,
전혀~~~ 살짝 달달함과, 자극적이지 않은 매운맛이어서 맛있었습니다.
양념 비빔밥도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꼬막무침이랑 함께 슥슥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꿀팁 전수하며...
새우 전 맛평가 들어갈게요...
일단 새우는 저도 좋아하지만 웬만하면 누구나 좋아하는 재료 아니겠습니까.
바다 앞 꼬막집의 새우 전은 다진 새우가 아닌 커다란 새우 한 마리씩 통으로 전을 만들었더라고요.
새우의 통통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의 간이 딱 맞아 만족한 한 끼였어요.
4️⃣ 바다 앞 꼬막집 서비스와 친절함 🤗
이젠 어디 가나 서빙은 AI 자동화가 되었나 봐요.
로봇서빙이 음식을 가져와서는 "음식이 도착하였습니다."하고 아이 같은 목소리로 안내를 하는데, 순간 기계에 귀여움을 느꼈네요.
꿀 동동주는 직원분이 직접 가져다주시면서 동동주 잔에 담긴 꿀 밀랍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찬 동동주에 밀랍이 바로 녹지는 않지만, 오히려 저어가며 급하지 않게 천천히 반주로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5️⃣ 바다 앞 꼬막집 총평 📈
크게 한 그릇 뚝딱해야 하는 대식가들에게는 가성비적으로는 아쉬움이 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와 맛은 강추하고 싶네요.
2차로 GO`~GO`~
[🌊 바다 앞 테라스 🥐]
★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 10 더테라스프라자 5층
★ 영업시간
- 월~일요일 : 오전 9시~ 오후 10시
★ Last Orde
- 월~일요일: 오후 9시 30분
1️⃣ 바다 앞 테라스 분위기 🌅
첫인상은 "와우"🤩였어요!
휴양지 온 것 같은 분위기와 통창으로 보이는 탁 트인 바다 풍경!
루프탑에는 요정마을에서나 볼 법한 엄청 핫한 포토존!
여기 와봤던 언니가 "저번에는 한라봉 장식이었는데, 딸기로 바뀌었네" 하며 한라봉 때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데 한라봉 장식도 너무 상큼하고 이뻐 보였어요.
여긴 시즌별로 와서 인생샷 남겨야 하는 곳인가 봐요...
2️⃣ 바다 앞 테라스 메뉴 📋
음료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특히 비주얼 극강의 한라봉 주스는... 엄지 척!!👍입니다.
가격이 비싸 👀 눈으로만 마셔주고...
또 다른 비주얼 최극강은 빵!
빵을 만드신 건지 조각을 하신 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의 비주얼로, 예술경지에 오른 다양한 종류의 빵도 있었답니다.
3️⃣ 바다 앞 테라스 주문한 음식들 ☕️🥖
제철 과일인 딸기로 만든 빵들이 많았는데요.
다 먹고 싶었지만,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
커다란 크로와상 사이에 가득 든 생크림 그 위에 탐스럽게 올려진 딸기 빵과, 부드러운 파운드, 소시지를 품고 있는 야채빵으로 고심 끝에 골랐지요...
음료는 카페라테와 토피넛 라테,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4️⃣ 바다 앞 테라스 가격 대비 만족도 💰
가격은 장소가 장소인지라 비싸요.
근데 바다뷰와 외국 휴양지 분위기🏖️, 그리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예술 빵들, 바리스타의 정성이 가득 담긴 커피까지 고려하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5️⃣ 바다앞 테라스 총평 📈
바다앞 꼬막집에서 아쉬웠던 바다뷰를 충분히 채워준 바다앞 테라스 루프탑!
바다를 바라보며 달달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 ☕️
📸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감성 충전은 덤으로 따라왔어요~~
저는 '바다 앞 OOO' 시리즈 건물!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기억될 것 같아요.
다음에 가족들과 다시 와서,
바다 앞 라면집, 바다앞 농장, 바다앞 테이블도 이용해 보려구요.
그리고 그때는 바다 앞 테라스 루프탑에 있는
포토존 나무가 어떻게 달라져 있는지 볼 수 있는 기대감도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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